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 리뷰: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들, 적어서 문제인 것들, 전문가들의 경고, 총평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들

이 부분에서는 멀티태스킹,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과각성 상태, 테크 기업의 감시와 조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대인들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멀티태스킹을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실제로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중요한 작업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뇌는 여러 위험을 탐색하며 경계하는 과각성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테크 기업의 강력한 감시와 조작으로 인해 우리의 집중력이 흩어지는 문제도 제기됩니다.

너무 적어서 문제인 것들

이 부분에서는 수면 시간의 부족,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등이 집중력을 빼앗는 문제로 언급됩니다. 부족한 수면은 뇌의 '청소' 작업을 방해하며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 변동이 급격하게 일어나며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집중력 문제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전문가들의 경고

이 부분에서는 집중력 문제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유행병이라는 견해가 소개됩니다. 저자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집중력 문제가 사회 전체의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경고를 제기합니다.

 

'도둑맞은 집중력'의 저자 요한 하리의 스마트폰 중독 관련 코멘트

총평 -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 사회의 집중력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요인들이 우리의 집중력을 어떻게 빼앗아가는지 설명하며, 이를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들과 너무 적어서 문제인 것들로 구분하여 분석합니다. 또한 집중력 문제를 개인 차원의 문제로만 보는 시각을 넘어서 사회적 유행병으로 인식하며 대담한 대안들을 제시합니다. 주 4일제 도입, 감시 자본주의 금지 등의 제안은 현재의 시스템에 대한 도전적인 시도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집중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