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소개, 내용, 총평

디케의 눈물 - 조국의 첫 에세이

법대 교수에서 자연인으로, 조국의 첫 에세이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법치주의의 과거와 현재, 그 미래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

디케의 눈물: 법의 역할을 믿는 조국의 고백

'디케의 눈물'은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법과 정의의 왜곡된 해석 및 집행을 비판하며 '검찰공화국'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제시한다. 특히, 검찰 출신 관료들의 권력 강화와 그로 인한 사회의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일반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그려냈다.

총평

'디케의 눈물'은 현재의 법과 정의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킬 것이다. 조국의 생각과 고백을 통해 우리는 법과 정의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며, 민주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