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대응·지원까지: 개선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과 서울재난안전포럼

 

예방·대응·지원까지: 개선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과 서울재난안전포럼

서울재난안전포럼 개요

서울시는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은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서울시는 폐쇄회로 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한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의 강화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자치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핼러윈 대비 인파밀집 대응훈련

25일에는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핼러윈 대비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에서는 CCTV로 위험을 감지하고 단계별 대응을 연습했습니다.

재난안전포럼 주요 주제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전략 및 향후 추진방향'이 주요 주제였습니다. 시 재난안전 관계 공무원,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서울시의 재난대응 체계 강화 방안과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대책 추진현황 소개
• 서울시 재난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소개

서울시의 재난안전대응 시스템

서울시는 자동반사적 재난대응력 DNA 체화, 재난 핵심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잠들지 않는 재난 AI 네트워크 도입 등 3가지 테마로 재난안전대응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토론과 제언

전문가 토론에서는 다양한 제언이 나왔습니다.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와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재난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사회, 공동체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안전을 높이는 방안

허원순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제고되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치며

서울재난안전포럼을 통해 서울시는 더 나은 재난안전대응 시스템과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제언은 한국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