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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학인 구심, 문학관 생긴다…조치원읍에 2027년 완공

 

세종시는 지역 문학인들의 구심 역할을 할 문학관 건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할 세종문학관은 7천415㎡의 면적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물면적 1천4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사업 개요

  • 장소: 조치원읍 침산리 조치원 청춘공원
  • 사업 기간: 2022년부터 2027년까지
  • 예산: 113억원

 

건립 일정

세종시는 올해 중앙 재정투자 심사를 거쳐 내년에 기본·실시설계와 부지 조성을 마치고, 2026년 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문학관 건립사업은 시정 3기 때 조치원읍 일원에서 추진되다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문학관의 역할

세종문학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인 간 결속과 교류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지역 문인 작품 전시회, 각종 기획전, 문학 콘서트, 시화전, 백일장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학의 발전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 발언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은 백수문학과 세종시마루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종합 문예지가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대표적인 문학 도시"라며 "세종문학관이 개관하면 지역 문학의 위상 정립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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