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나희덕, 젊은 날의 시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나희덕, 젊은 날의 시'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에는 '나희덕, 젊은 날의 시'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이 시집은 등단 35주년을 기념하여 펴낸 ‘연둣빛 시절’의 시 모음으로, 초기 시집 여섯 권에서 시인이 직접 고른 시들을 한데 묶었습니다. '꽃인 줄도 모르고 잎인 줄도 모르고 피어 있던 시간'이 투명하고 깊은 50편의 시 속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시집의 구성과 의미이 시집은 나희덕 시인이 데뷔한 이후 35년 동안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초기 시집 여섯 권에서 시인이 직접 선택한 50편의 시를 통해, 그녀의 문학적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꽃인 줄도 모르고 잎인 줄도 모르고 피어 있던 시간'은 시인의 순수한 젊은 날의 감성을 투영하고 있습니다.등..
책과 이야기
2024. 7. 1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