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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사능 오염 식품 검사 확대...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확대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하면 시에서 검사해 결과를 알려 주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합니다.

 

 

방사능 검사 바로가기

 

다양한 검사 신청 방법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서울시 식품안전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후에는 서울시에서 식품을 수거‧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줍니다.

 

검사 대상과 절차

정확한 검사를 위해 부패,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검체를 수거할 수 없는 식품, 포장이 개봉된 가공식품과 조리된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첨가물, 주류나 먹는 샘물, 수돗물, 지하수 등은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검사 절차는 신청서를 검토 후 → 검사 타당성이 있는 식품을 서울시가 직접 수거, 검사하고 →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직접 알려주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합니다.

확대된 검사 범위와 투명한 결과 공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검사 물량에서 5배 이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다만 일부 반복적인 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신청 건수는 월 1건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검사 결과는 신속하게 공개되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합니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수산물 등 식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검사하고 모든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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