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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문학상 후보 예상, 국내 출판편집자들의 의견과 관련 작가 소개

노벨문학상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5일 저녁 8시(한국시각) 발표되는 2023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누구의 몫이 될까요? 국내 출판사들은 자사가 출간한 후보군의 작품을 언론 홍보 중이며, 해외 배팅 사이트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내 편집자들의 ‘촉’을 시험할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예스24가 최근 국내 주요 출판사 문학 편집자들을 설문한 결과,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캐나다 여성 작가인 마거릿 애트우드(84)와 앤 카슨(73)이 각각 5표, 4표로 최다 지목됐습니다. 류드밀라 율리츠카, 살만 루슈디, 옌롄커, 파스칼 키냐르가 3표씩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외없이 그간 유력 후보로 거명되었던 이들이라고 합니다.

왼쪽부터 마거릿 애트우드, 시인 앤 카슨,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시인·소설가·동화작가·평론가로 활동해온 마거릿 애트우드는 캐나다 현대문학의 대모로 간주되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뒤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앤 카슨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시집과 에세이를 통해 국내에도 그녀의 작품이 출간되었으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오랫동안 거론되어왔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언급되었는데, 이번 조사 결과와 함께 그들의 업적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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