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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찾아 3만리?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로 안심!

서울시는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해 소아진료를 촘촘히 강화합니다. 소아의료 인프라의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야간 소아의료체계 소개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안심병원-전문응급센터를 권역별로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조성하였습니다.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21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미 운영 중입니다.

안심병원과 전문응급센터

  • 안심병원(2차):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6곳에서 우선 운영 중입니다.
  • 전문응급센터(3차):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3곳이 선정되어 5월 23일부터 운영 중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에 소아외래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간상담센터 운영

야간에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밤 9~12시 동안 ‘야간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증상 체크리스트에 따라 상담 후, 간단한 처치법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게 됩니다. 시민들에게 원활한 소아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관별 운영시간은
서울시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서울시 건강국장의 메시지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소아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하고 개선책을 지속 건의하면서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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