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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00원… 대방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

서울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시립 1호점'이 문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바로가기

서울형 키즈카페란?

서울형 키즈카페는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현재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구립 놀이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까지 서울시 전역에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시립 1호점'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시립형 키즈카페로 등장했습니다.

 

시립 1호점 소개

'시립 1호점'은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지하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396㎡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원래는 사무실과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아이들에게 최적의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시설

높은 층고와 중정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키즈카페 내부에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환경과 지형지물을 모티브로 한 대형 놀이시설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놀이돌봄서비스

  • 전문 돌봄요원이 제공하는 '놀이돌봄서비스'로 부모는 장보기나 병원 진료와 같은 간단한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이용 아동은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캐치팡'을 태그하여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이용 정보

  • 이용 대상: 3~9세 아동 및 보호자
  • 비용: 2시간 이용 기본요금 3,000원 (보호자 동반 2인),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000원 추가
  • 운영 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30~17:30), 1일 3회차 운영

 

서울시의 미래 계획

서울시는 '시립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12월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 '시립 2호 양천점' 등 7개소를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는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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