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알아두세요!
서울시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특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추운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이에 따라 수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어떤 대책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1. 수도계량기 보온 대책
서울시는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29만장을 배부합니다. 또한, 복도식 아파트와 노후 주택에는 벽체형 보온재를 1만 600여개, 단독주택과 상가에는 맨홀형 보온재를 1,800여개 설치할 예정입니다.
2. 동파안전계량기 설치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동파 이력이 있는 수전을 중심으로 1만개의 '동파안전계량기'를 설치합니다. 이는 영하 10도에서 24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특수 계량기로, 동파 대비에 효과적입니다.
3. 겨울철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서울시는 동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은 동파 상황에 따라 안내된 행동 요령을 따라야 합니다.
4. 동파예보제 확대 시행
예년보다 긴 연휴와 예상되는 한파로 인해 동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7일 전부터 동파 예보제를 시행합니다. 이로써 시민들은 미리 대비하여 동파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5. 동파예방 실천법
수도계량기 동파는 가정에서 간단한 예방 조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집을 비울 때는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는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의 실천법을 따르세요.
6. 마무리와 시민 참여 부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겨울 동파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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