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 온 건 아니겠죠? - 마리 앤드류 지음

벌써 다 온 건 아니겠죠? - 마리 앤드류 지음

마리 앤드류, 어린 나이에 취업 난관, 아버지의 손절,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인해 괴로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업로드한 수채화 일러스트와 짧은 에세이로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 현재 90만 팔로워의 뉴욕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이야기입니다.

 

어른으로 가는 지그재그 여행기

마리 앤드류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를린, 리스본,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담은 솔직하고 유쾌한 에세이를 펼쳤습니다. 낯선 곳을 돌아다니며 경험한 배움, 도전, 혼란이 그의 삶을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일러스트와 에세이의 매력

책의 절반이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상처 입은 마음을 위한 처방전', '30살에 꼭 가져야 할 것들', '어른 해부' 등 다양한 주제의 일러스트가 저자의 개성 넘치는 표현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 특히 각 일러스트마다 영문으로 쓴 손글씨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김영실 캘리그래퍼가 손글씨를 작업한 우리말 번역이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어른이 되기의 어려움

어른이 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리 앤드류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이 되기의 고민과 어려움, 하지만 그 속에서 찾은 새로운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른이 되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맺음말

마리 앤드류의 '어른인데 어른이 되기 참 어려워'는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독특한 스타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어른이 되는 여정에서의 성장과 깨달음을 담은 소중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