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한강 - 달빛무지개분수 4월부터 물 뿜는다

로맨틱 한강 - 달빛무지개분수 4월부터 물 뿜는다

한강의 로맨틱 분수 쇼

서울시는 한강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수는 매일 정오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0분씩 가동될 예정이며, 7월과 8월에는 9시 30분까지 연장 가동할 계획입니다.

 

분수의 탄생

'달빛무지개분수'는 2008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력적인 수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고, 반포대교 1,140m 구간을 따라 설치돼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분수의 특징

• 총 380개의 관(노즐)에서 분당 190여 톤의 한강 물을 끌어 올려 한강 아래로 물줄기를 내뿜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다채로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입니다. 아이돌 노래부터 영화·드라마 OST,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 분수는 매력적인 LED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추가 분수 쇼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강의 대표 분수 2개소가 추가 운영됩니다. 뚝섬한강공원의 '음악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 분수'가 새로운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계 행사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매력을 더할 분수 쇼를 선보이며,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즐거운 여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의 및 확인

분수별 가동시간 및 자세한 정보는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래한강본부 기반시설과 (02-3780-0628/065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