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출간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센텐스 출판사가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을 국내 공식 번역본으로 최초 출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리 소설 '셜록 홈즈'의 저자인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 국내 최초의 공식 번역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책의 역사와 배경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원래 1922년 존 머레이 출판사에서 ‘Tales of Pirates and Blue Water(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영어 원문으로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센텐스 출판사가 공식 번역본을 출간함으로써, 한국 독자들은 아서 코난 도일의 또 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 추리 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셜록 홈즈'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추리 소설의 대가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탁월한 추리력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에서도 그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상 미스터리 이야기
이 책은 선상에서 벌어지는 6가지 미스터리 이야기와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의 모험기를 다룬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가득 차 있으며, 바다라는 독특한 배경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셜록 홈즈와의 비교
센텐스 출판사에 따르면, 셜록 홈즈가 육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다면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룹니다. 바다라는 무대는 새로운 긴장감과 스릴을 제공하며, 독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샤키 선장의 모험
책의 후반부에서는 전설적인 악명 높은 해적 샤키 선장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샤키 선장은 그야말로 악랄함의 대명사로, 그의 모험은 독자들에게 영화 같은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합니다. 그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대서사를 읽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간 기념 이벤트
이번 출간을 기념하여 센텐스 출판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독자들은 센텐스 출판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출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책 구매 시 한정판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2회 신동엽문학상에 박세미 시인·김기태 소설가 선정 (0) | 2024.08.12 |
---|---|
휴가철엔 장르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1위 (0) | 2024.08.02 |
가격은 오르고 부수는 줄었다 - 지난해 책 평균 가격 1만8633원 (0) | 2024.07.28 |
상반기 Z세대 베스트셀러 1위 '모순' - 20대에 읽어야 하는 책으로 유명 (0) | 2024.07.23 |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나희덕, 젊은 날의 시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