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내년 27일 첫선! - 친환경 교통혁신 시작

 

'기후동행카드' 내년 27일 첫선! - 친환경 교통혁신 시작

서론

2024년 1월 27일, 서울시에서는 친환경 교통혁신을 위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인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기후와 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이 카드는 기대를 모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로, 대중교통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으로 나뉘며,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의미

'기후동행카드'는 환경문제와 교통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지하철과 버스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창출한 사례입니다.

 

서비스 영역 확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권역 출퇴근, 통학, 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드 이용 범위와 제약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 등에서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시내 및 마을버스 또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 인천 등 다른 시·도의 광역버스와 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요금제와 옵션

'기후동행카드'는 개인 성향에 맞춘 다양한 옵션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6만원 초반대 요금제를 추가 출시하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봄, 가을 등 계절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3,000원을 더하면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작과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1월 23일부터는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판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iOS 기반 스마트폰은 실물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확대와 협약

서울시는 인천시, 김포시와의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범기간 중에도 선호를 받아 협약을 맺는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기후동행카드에 관한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120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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