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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6일 '교통대책' 시행
서울시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총 230개의 시험장에서 10만 7,42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시험 당일 교통 지원 대책
-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 시간 연장
- 시내버스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
- 민·관용 차량 698대의 무료 수송 서비스
- 장애인 콜택시를 통한 우선 배차
지하철 증회 운행 안내
오전 집중 배차시간은 평소와 달리 1~8호선은 06~10시, 우이신설·신림은 06~09시로 조정됩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와 버스 내부에는 시험장행 노선과 위치를 안내하는 안내문이 부착됩니다.
수험생 이동 편의를 위한 추가 지원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대기 중인 차량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줍니다.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통한 이동 또한 사전 예약 시 우선 배차될 예정입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수험생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조치
- 시험 당일 출근시간 1시간 늦춤 (오전 10시 출근)
- 수능 당일 학교 반경 2km 이내 주정차 위반 차량 집중 단속
- 시험장 200m 전방 도로에서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은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인근 교통질서 유지 및 소음 방지
시험장 인근에서는 2,400여 명의 공무원, 봉사자 등이 배치돼 수험생의 안내 및 비상수송차량 운영에 참여합니다. 또한, 지하철 시설물 검사와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서울시 교통실장은 "10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교통편의를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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