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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 - 최종 발표

서론

서울시가 40년 만에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디자인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점과 개선 사항

기존의 노선도는 1980년대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어 추가 확장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일부 이용객들은 노선과 역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특히 색약자들은 노선별 색상을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개선된 노선도 특징

  • 8선형(Octolinear) 적용으로 노선과 환승역이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로 시인성 개선
  • 지리 정보 표기로 위치 이해도 높임
  • 색상 및 패턴의 적용으로 역 찾기 및 환승역 길 찾기 소요 시간 단축
  • 색약자를 고려한 노선별 색상 수정

 

테스트 참여자의 의견

새로운 노선도에 참여한 색약자는 "구분이 명확하고 인지하기 쉽다. 특히 환승 구간에서의 색상 구분이 더욱 쉽다"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계획

서울시는 내년 1월까지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공공 및 민간 시설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여의도역 스크린도어에는 투명 OLED를 이용한 노선도가 설치됩니다.

 

마무리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시각 약자와 외국인을 배려한 디자인으로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브랜드화된 지하철 노선도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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