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범죄… '스토킹' - 이수정 저자

신인류의 범죄… '스토킹' - 이수정 저자

서론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이와 같은 경고 속에서 시작된 책 '스토킹'은 스토킹에 대한 진단과 함께, 이에 대한 뿌리, 한국형 스토커의 특징, 가해자의 심리 분석과 행동 유형, 그리고 피해자의 정신적 상처와 회복을 위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스토킹의 본질

신인류는 몇 번의 클릭으로 누군가를 쫓을 수 있고, 또한 누군가에게 쫓기기도 합니다. 이 책은 스토킹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 본질에 대한 이해를 제시합니다.

스토킹의 특징

스토킹 범죄 및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을 감추는 현상에 대해 다뤄졌습니다. 이로써 피해자들은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후유증과 시간의 경과

피해로 인한 후유증은 범죄 피해 발생 직후에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 달 혹은 몇 년이 지난 뒤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피해자의 경험을 고려하여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 이수정의 강조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등 저자들은 "스토킹 피해자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다"며, "피해자를 정형화된 틀에 끼워 맞추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결론

'스토킹'은 신인류에게 도래한 범죄로서의 스토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자들에게는 이를 이겨내고 회복할 수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책으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