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2.2% 높인 내년 복지예산…‘약자복지’ 더 강화한다 2024년 복지부 예산 122조 4538억 원 편성…정부 총지출 증가율 4배 올해 대비 12.2% 높인 122조 4538억 원을 편성한 보건복지부 내년 예산이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인 2.8%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복지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가가 나서서 반드시 해야 할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생계급여 확대 및 노인일자리 103만 명 등…“사회적 약자에 집중 지원” 특히 생계급여는 13.16% 높여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21만 3000원을 더 지급하고,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해 103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복지 예산 분류 생계급여 확대: 1..
현대자동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로 한국 전기차 시장에 기대 폭발 아이오닉 6: 한국의 미래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2024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합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미래차 핵심 차종으로, 최근 '월드카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하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대효과 및 특징 2024 아이오닉 6는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도입하여 선택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전기차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배터리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현대차는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여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트림 및 옵션 트림 옵션 스탠더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
저널리즘은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 저널리즘 선언 "언론 위기와 냉소" 기사를 찾아 읽다 날짜를 확인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최근 언론계 이슈를 다루면서 다양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10~20년 전 기사와 어제 쓴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이유로 언론 보도의 '좌편향'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정치권의 태도 변화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 위기 상황에서 계속해서 언론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냉소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언론의 신뢰 하락과 저널리즘의 선택" 영미권 언론학자들이 내놓은 '선언'은 저널리즘의 신뢰 하락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규범, 수용자 세 가지 열쇳말에 주목하여 저널리즘의 위기 원인을 분석하며 개혁과 혁명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서울시, 방사능 오염 식품 검사 확대...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확대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하면 시에서 검사해 결과를 알려 주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합니다. 방사능 검사 바로가기 다양한 검사 신청 방법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서울시 식품안전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후에는 서울시에서 식품을 수거‧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줍니다. 검사 대상과 절차 정확한 검사를 위해 부패,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검체를 ..
서울 어린이집 급식, 학교 수준으로 '쑥' 높입니다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 서울시가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학교 급식 수준으로 높입니다. 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하게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집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운영하고, 공급망도 전국의 친환경 농가로 확대합니다. 공공급식 체계 개편 서울시는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을 발표하여 어린이들의 밥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챙긴다는 목표로 공적집하 공급체계로의 전환, 전국 친환경농가 공급 기회 부여, 품질향상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3가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운영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서울시 내 다수의 학교에서 이용되고 있..
내년 1월 1일, 0세 아동 가정에 100만 원 '부모급여' 지급 부모급여 상향 조정 정부는 오늘(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동수당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만 0세와 1세에 매달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 지급하던 부모급여의 금액이 상향 조정되는 것으로,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아동수당 10만 원은 별도로 지급됩니다.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의 신청 방법과 절차를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도 의결됐습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신청하면 시군구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의료급여를 수급권자가 지정한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입금합니다. 이 계좌에 입금된 급여는 압류할 수 없어 수급권이 보호됩니다. 의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