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비전으로 위선된 사욕 - 간사한 리더에게 속는 불편한 진실들 말에는 나올 수 없는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치는 '딜레마의 편지'는 경영서의 픽션 형식으로, 조직에서 겪는 갈등과 리더십의 문제점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책의 개요 회사에서 '회사 보고 들어와서 사람 보고 나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수한 직장이라도 무능한 상사와의 갈등, 대표와 리더들의 불확실한 비전으로 인해 조직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딜레마의 편지'는 이러한 문제를 파헤치고, 리더십의 위선과 기만을 다룹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인공 L이 악마 딜레마에게 받는..
잠실~여의도 30분에 주파 - 한강에 리버버스 뜬다 올 10월,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을 시작합니다. 교통체증 없이 잠실에서 여의도를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한강 리버버스의 매력과 기대되는 편리한 교통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리버버스 개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을 시작합니다. 총 7개의 선착장을 통해 잠실과 여의도를 잇는 이 특별한 교통수단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리버버스 특징 평일 출·퇴근 시 15분 간격, 1일 68회 운항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약 48% 감소 마곡~잠실 사이 7개 선착장, 길이 35m, 폭 9.5m 편도요금은 3,000원, 기후동행카드로..
최대 250만원 지원 - '희망의 집수리' 받고 새집처럼 서울시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합니다. 최대 2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집수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로써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소개 서울시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열악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의 지원이 제공되며, 벽지, 장판 교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수리가 가능합니다. 신청 및 선정 희망의 집수리를 원하는 저소득 가구는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이 마감되면 4월에는 선정된 가구들..
좀비, 구미호, 늑대 인간, 드라큘라까지 - ‘요괴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2020년 계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시 추천을 받으며 등단한 강변리 시인 강벼리의 첫 동시집 ‘요괴 전시회’가 마침내 출간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하여 독특하고 유쾌한 시감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요괴 다양성과 특징 ‘요괴 전시회’에 등장하는 좀비, 구미호, 늑대 인간, 드라큘라 등 다양한 요괴들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닌 허술하고 친근한 면으로 그려집니다. 구미호(구슬치기에 미친 호연이)와 드라큘라(질문 있어요) 같은 이 독특한 존재들을 통해 독자들은 흥미와 친근감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공간 속에서의 요괴와 어린이들 이 작품에서는 요괴라는 환상성이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서 익숙함과 공존하..
‘탄생 120주년’ 상허 이태준, 월북전 작품모은 전집 출간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상허 이태준(1904∼?)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그의 월북 전 작품을 담은 전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열화당 출판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상허 이태준 전집 제1권부터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총 14권으로 완간 예정입니다. 출간된 권수에 따른 세부 내용 제1권 ‘달밤’: 이태준의 단편 55편 수록. 1925년 등단작 ‘오몽녀’와 대표작 ‘달밤’ 등 포함. 제2권 ‘해방 전후’: 중편소설, 희곡, 시, 아동문학 수록. 제3권: 장편소설 ‘구원의 여상’과 ‘화관’ 수록. 제4권: 장편 ‘제이의 운명’ 수록. 편찬 주도자와 편집 작업 이태준의 조카이자 원로 영문학자인 김명열(84)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도한 이번..
병원·역세권에 '어르신 안심주택' - 시세 30~85%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대, 서울시는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어르신 안심주택'을 추진합니다. 이 주택은 병원과 역세권에 위치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고령자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주택 공급 모델 서울시는 '어르신 안심주택'에서 80%는 임대, 20%는 분양으로 공급하는 독특한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이 모델은 고령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프로젝트 상세 내용 서울시는 2월부터 대상지 모집을 시작하여, 2027년에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역세권, 병원 근처, 교통 편리한 지역에 위치하여 고령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