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주 총리 케빈 러드의 '피할 수 있는 전쟁' 호주의 제26대 총리이자 현 주미 대사인 케빈 러드가 쓴 책 '피할 수 있는 전쟁'에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이해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드는 오랜 외교 경험을 토대로 미중 관계를 분석하고 현재의 중국과 시진핑에 대한 분석을 풀어내었습니다. 책 속 내용 러드는 책에서 "가장 심각한 위험은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간의 전쟁 가능성"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따른 국제적인 영향과 피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패권 경쟁은 필연일 수 있겠지만 전쟁은 절대 필연은 아니라며 미중 갈등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러드의 중국 분석 러드는 시진핑과 중국을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책의 절반 이상을 할애했습니다. 중국의 ..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무료로 달린다 서울시가 12월 4일 23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과 이른 출근길이 자율주행 기술로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 개요 4일에 첫 선을 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노선번호는 ‘심야 A21’입니다. 이 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한 합정역에서 출발하여 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합니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3시 30분부터 다음날 5시 10분까지 이루어집니다. 노선 및 정류소 정보 합정역 → 홍대입구역 → 신촌역 → 아현역 → 서대문역 → 세종로(교) → 종로1가 → 종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