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카르마상담소'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이충현이 현대인의 마음의 병에 대한 괴로움을 해소하고자 '카르마 상담소'를 선보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돌아오는지를 카르마라는 개념을 통해 다룹니다. 카르마의 의미 '카르마'는 행위나 실행을 의미하며, 내가 행한 대로 그에 따른 결과를 나 자신이 받는다는 인과적인 법칙을 나타냅니다. 저자는 이를 통해 결과 중심이 아닌 원인을 살펴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강박과 불안 우리는 빠른 결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과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결과에 대한 원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어렵습니다. 결과 중심적 태도는 낮은 자존감, 우울감, 분노와 같은 다양한 심리적 문..
사과 싸게 사세요! 롯데마트·슈퍼에서 30% 할인 판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 12.5톤(2.5kg, 5,000박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합니다. 착한가격 프로젝트 이번 행사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롯데마트, 중앙청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의 협력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사과의 특별한 상황 사과의 경우, 생육기 냉해 및 우박 피해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하여 전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사과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력체계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인 중앙청과는 품질이 우수..
독자들이 뽑은 예스24 올해의 책, '도둑맞은 집중력' 선정 예스24에서 진행한 올해의 책 투표에서 독자들의 선택으로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투표 과정 283개 출판사의 추천을 받은 48종의 후보작 중에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 투표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은 전체 89만166표 가운데 3만4천845표(6.1%)를 획득하여 1위에 올랐습니다. 수상작과 작가의 소감 다른 수상작으로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3만3천585표(5.9%)로 2위를 차지하였고,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3만1천539표(5.5%)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요한 하리는 "그때의 그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이제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수상 도..
가판대·구두수선대 '서울마이소울' 빙고 이벤트 서울시가 거리의 가판대와 구두수선대에 '서울마이소울' 사진 광고를 부착하고 시민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이번 '서울마이소울 빙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이 빙긋! 어서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보세요. 이벤트 개요 참여기간: 2023.12.6. ~ 12.19. 참여대상: 서울을 사랑하는 누구나 경품내역: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 (추첨을 통해 200명 증정/중복당첨 불가) 참여방법: 서울의 '서울마이소울' 광고가 부착된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해시태그(#서마솔빙고 #서울마이소울빙고) 필수 사용 당첨자 발표: 12.26. 12시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seoul_offi..
전 호주 총리 케빈 러드의 '피할 수 있는 전쟁' 호주의 제26대 총리이자 현 주미 대사인 케빈 러드가 쓴 책 '피할 수 있는 전쟁'에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이해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드는 오랜 외교 경험을 토대로 미중 관계를 분석하고 현재의 중국과 시진핑에 대한 분석을 풀어내었습니다. 책 속 내용 러드는 책에서 "가장 심각한 위험은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간의 전쟁 가능성"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따른 국제적인 영향과 피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패권 경쟁은 필연일 수 있겠지만 전쟁은 절대 필연은 아니라며 미중 갈등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러드의 중국 분석 러드는 시진핑과 중국을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책의 절반 이상을 할애했습니다. 중국의 ..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무료로 달린다 서울시가 12월 4일 23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과 이른 출근길이 자율주행 기술로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 개요 4일에 첫 선을 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노선번호는 ‘심야 A21’입니다. 이 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한 합정역에서 출발하여 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합니다. 운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3시 30분부터 다음날 5시 10분까지 이루어집니다. 노선 및 정류소 정보 합정역 → 홍대입구역 → 신촌역 → 아현역 → 서대문역 → 세종로(교) → 종로1가 → 종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