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언어 - 김겨울 산문집 김겨울, 유튜버로서 시작해 작가, 디제이, 그리고 철학 대학원생으로 성장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책인 『겨울의 언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글을 수록하였으며, 김겨울의 진솔한 내면과 여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산문집입니다. 김겨울의 성장과정 김겨울은 철학 대학원생으로의 발걸음을 떼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동안의 8년간의 여정과 성장을 담은 글들이 이 책에는 수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의 언어』는 그가 어떻게 예술과 철학에 빠져들고 자아를 탐구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김겨울의 작가로서의 사명 김겨울은 자신의 작가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
'수치'와 '창피' -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부모에게 결코 '말'하지 않는, 그래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35가지 감정의 세계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 어른들의 감정과 어떻게 다른지, 그 배경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습니다. 아이의 세계 속 '사랑' 어린 아이의 이타적인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자기 포기에 가깝게 보입니다. 깊은 신뢰와 눈이 먼 것처럼 보이는 이 사랑에 대해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처지를 바꿔 생각하며 상호작용합니다. '소속감'의 특징 소속감은 아이의 감정 중 구체적인 감정이 드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지만 위협받거나 사라질 때 드러납니다. 소속감은 ..
기후동행카드에 인천 동참... 9호선·공항철도 직결 추진 2024년에 서울시가 선보일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참여 및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 도입할 예정인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서 수도권 확대 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 시민 참여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
서울시-자치구,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사업' 사전 차단한다 서울시가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사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한 사전협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장과 구청장들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나온 것입니다. 실행방안 상세 서울시와 자치구는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선심성과 포퓰리즘 사업의 추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 방안은 건전재정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제185차 구청장협의회에서 의결되어 15일부터 시행됩니다. 협의과정 서울시와 자치구는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
국립중앙도서관, 13년간 공공도서관 여행 도서 대출 동향 발표 국립중앙도서관이 최근 3년간(2020.10.1.~2023.9.30.)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여행 도서에 대한 흥미로운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여행책 중에서 가장 많은 대출을 기록한 책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로, 이를 통해 국내 여행 트렌드의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대출 도서 순위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 (5만343건) 김영하의 '오래 준비해온 대답' (2만1937건) 정세랑의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1만8525건)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1만6922건) 김혼비, 박태하의 '전국축제자랑' (1만4365건) 이 중 75%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담은 여행 문학으로, 이는 여행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6일 '교통대책' 시행 서울시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총 230개의 시험장에서 10만 7,42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시험 당일 교통 지원 대책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 시간 연장 시내버스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 민·관용 차량 698대의 무료 수송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를 통한 우선 배차 지하철 증회 운행 안내 오전 집중 배차시간은 평소와 달리 1~8호선은 06~10시, 우이신설·신림은 06~09시로 조정됩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와 버스 내부에는 시험장행 노선과 위치를 안내하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