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리처드 도킨스의 책에 대한 책! 도킨스는 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입니다. 이번에는 도킨스가 선보이는 특별한 책의 세계로 안내하는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도킨스의 다양한 글쓰기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론, 자연선택,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56편의 글을 통해 자연에 대한 찬사, 인간에 대한 탐구, 신앙에 대한 질문을 다룹니다. 그의 쓰임새는 과학의 대중화부터 종교와의 논쟁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채로우며, 그 글쓰기는 매혹적인 과학 안내서로 여겨집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세계적 석학들과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 스티븐 핑커, 로렌스 크라우스, 매트 리들리 등 세..
'퓰리처상' 줌파 라히리 - "번역한다는 건 망명을 견뎌내는 일" 세계적인 작가 줌파 라히리는 데뷔작 '축복받은 집'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후, 장편소설 '저지대'를 출간하며 안전한 길을 뒤로하고 이탈리아어로만 글을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그가 한 사람의 언어적 좌표를 놓쳐버린 것을 붙잡는 일, 망명을 견뎌내는 일이라고 표현한 결정입니다. 라히리의 언어 도전 라히리는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시작으로 '책이 입은 옷', '내가 있는 곳', '로마 이야기'까지 이탈리아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안전한 길을 뒤로하고 제2의 언어에 도전한 것에 대해 당혹함 없이 행보했습니다. 번역의 딜레마 인도계 미국인인 라히리는 벵골어와 영어의 이중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