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남은 시간' 알려주는 신호등 편리하네! - 내년 설치 확대 서론 서울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도심 일부 지역에 시범 설치했습니다. 이는 보행자들에게 적색 신호가 종료된 후 남은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데 기대됩니다. 신호등 설치 현황 서울시는 12월부터 이 시스템을 서울 시내 일부에 설치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시청 주변과 광화문 월대 앞 등 5개소에서 이 시스템이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만족도와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2024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의 효과 적색 잔여시간 표시는 보행자들이 빨간 불에서 기다리는 동안 남은 시간을 알려주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15, 류시화 에세이 2·4위 진입 서론 최근 출간된 아동만화 '흔한남매 15'와 시인 류시화의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동시에 베스트셀러 2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셀러 순위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3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강용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흔한남매 15'가 출간과 동시에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는 4위에 올라가며 두 작품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류시화의 에세이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는 예약판매분이 친필사인본으로 판매된 덕분에 특히 여성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40대 여성과 50대 여성 등 중년 독자들을 중심으로 70%의 구매 비율을 기록..
입장료 1,000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떻게 안 가요? 서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개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스케이트장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장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스케이트장 정보 기간: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총 52일간) 운영시간: 평일(일~목):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 금·토·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이용료 및 안전용품 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2004년 이후 변함없이 1,000원입니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필요시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예매 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
부부 모두 육아휴직 쓰면, 6개월 최대 3900만원 받는다 서론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를 부부 합산 최대 3900만 원까지 받게 된다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지원이 강화되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부모 맞춤형 맞춤형 육아휴직 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육아휴직제 개편 고용노동부는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하기 위해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는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입니다. 6+6 부모육아휴직제 내용 '6+6 부모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목록집 4권 추가 발간 서론 국립중앙박물관이 2021년 4월에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문화재 중 역사자료, 불교조각, 목칠공예, 석조 분야의 목록집 4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목록집 발간 목록집 발간은 작년 분야별 9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10집에는 역사자료 52건 180점이 수록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정왕후에게 존호를 더해 올린 조선왕실 옥책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큽니다. 불교조각과 목칠공예 11집에는 국보 금동보살삼존입상을 비롯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의 불교조각품 123건 135점이, 12집에는 목가구 등 목칠공예품과 실생활에서 사용한 기타 재질의 공예품 488건 592점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목칠공예품..
'기후동행카드' 내년 27일 첫선! - 친환경 교통혁신 시작 서론 2024년 1월 27일, 서울시에서는 친환경 교통혁신을 위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인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기후와 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이 카드는 기대를 모으며 대중에게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로, 대중교통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으로 나뉘며,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의미 '기후동행카드'는 환경문제와 교통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지하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