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 - 최종 발표 서론 서울시가 40년 만에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디자인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점과 개선 사항 기존의 노선도는 1980년대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어 추가 확장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일부 이용객들은 노선과 역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특히 색약자들은 노선별 색상을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개선된 노선도 특징 8선형(Octolinear) 적용으로 노선과 환승역이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로 시인성 개선 지리 정보 표기로 위치 이해도 높임 색상 및 패턴의 적용으로 역 찾기 및 환승역 길 찾기 소요 시간 단축 색약자를 고려한 노선별 색상 수정 테스트 참여..
정상동물 - 김도희 저자 서론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책 '정상동물'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인 김도희 변호사는 동물의 권리와 인간의 동물에 대한 태도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의인화와 인간의 해방 우리는 동물에게는 동물이 사는 고유한 방식과 습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동물의 의인화는 다른 종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작용하며, 이는 인간의 생활과 공존할 때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상동물 이데올로기' 김도희 저자는 동물을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전시체험동물 등으로 분류하는 것을 '정상동물 이데올로기'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동물에 대한 인간의 기준을 극복하고 동물의 권리를 ..
빨간불 '남은 시간' 알려주는 신호등 편리하네! - 내년 설치 확대 서론 서울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도심 일부 지역에 시범 설치했습니다. 이는 보행자들에게 적색 신호가 종료된 후 남은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데 기대됩니다. 신호등 설치 현황 서울시는 12월부터 이 시스템을 서울 시내 일부에 설치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시청 주변과 광화문 월대 앞 등 5개소에서 이 시스템이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만족도와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2024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의 효과 적색 잔여시간 표시는 보행자들이 빨간 불에서 기다리는 동안 남은 시간을 알려주어..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15, 류시화 에세이 2·4위 진입 서론 최근 출간된 아동만화 '흔한남매 15'와 시인 류시화의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동시에 베스트셀러 2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셀러 순위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3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강용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흔한남매 15'가 출간과 동시에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는 4위에 올라가며 두 작품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류시화의 에세이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는 예약판매분이 친필사인본으로 판매된 덕분에 특히 여성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40대 여성과 50대 여성 등 중년 독자들을 중심으로 70%의 구매 비율을 기록..
입장료 1,000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떻게 안 가요? 서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개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스케이트장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장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스케이트장 정보 기간: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총 52일간) 운영시간: 평일(일~목):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 금·토·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이용료 및 안전용품 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2004년 이후 변함없이 1,000원입니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필요시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예매 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
부부 모두 육아휴직 쓰면, 6개월 최대 3900만원 받는다 서론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를 부부 합산 최대 3900만 원까지 받게 된다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지원이 강화되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부모 맞춤형 맞춤형 육아휴직 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육아휴직제 개편 고용노동부는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하기 위해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는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입니다. 6+6 부모육아휴직제 내용 '6+6 부모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