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N서울타워 운영업체 CJ푸드빌과 함께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맑은 날, 서울을 구경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대기환경정보누리집 바로가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대책을 말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미세먼지로부터 오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료 할인 행사 이번 행사는 올해 1월~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망대 입장료 할인 행사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의 전망대 입장료와 당일 초미세먼지 농도를 연계함으로써..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저자 한때 아무런 것도 가지지 않았던 홀로 무대에 선 청년이, 세상을 바꾸고 올곧게 살아온 60여 년의 야구 인생을 회고하는 김성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의 삶은 비상식으로 싸우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에 힘쓴 인생입니다. 비상식으로 싸우는 야구의 거장 김성근은 3번의 우승과 통산 1384승을 올려 대한민국 야구 감독 중 승수 2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시간을 '평생 비상식으로 싸워온 모퉁이 인생'이라고 회고합니다. 돈도 연줄도 없었던 청년은 오로지 야구만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했고, 열악한 조건에서도 비상식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돌파했습니다. 매일 아침의 산책과 야구에 대한 열정 김성근은 지금도 매일 아침에는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저자 크리스마스마다 반복해서 읽을 새로운 고전의 탄생! 클레어 키건의 신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고작 100여 쪽에 불과한 분량이지만, 그 짧은 분량 안에 현대 사회의 고발과 개인의 삶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클레어 키건과 작품 소개 11년 만에 나온 이 작품은 영국의 문화평론가 베리 피어스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작가는 무엇보다 단어를 아끼지 않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키건은 자신의 작업을 ‘덜어내는 작업’이라고 표현하며 간결함과 효율성에 중점을 둡니다. 그의 글쓰기는 미묘한 감정과 은유로 가득하며 독자를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부커상 후보 중 가장 짧은 작품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
읽고 싶은 책 편하게, 경기도 ‘추천도서 컬렉션’ 경기도는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22개 시·군의 도서관과 협력하여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총 1만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경기도 보고 싶은 책’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새로운 서비스 소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이나 이용 대상에 따른 추천도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 고양마두도서관: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 ..
병원 찾아 3만리?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로 안심! 서울시는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해 소아진료를 촘촘히 강화합니다. 소아의료 인프라의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야간 소아의료체계 소개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안심병원-전문응급센터를 권역별로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조성하였습니다.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21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미 운영 중입니다. 안심병원과 전문응급센터 안심병원(2차): 응급실..
교보문고,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발표… 1위 '각각의 계절' 교보문고는 28일 소설의 새로운 흐름을 찾고 독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추천된 소설가 50인이 선정한 작품 100권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은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이었습니다. '각각의 계절' 소개 '각각의 계절'은 2023 김승옥 문학상 수상작 '사슴벌레식 문답', 2021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기억의 왈츠', 2020, 2019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실버들 천만사', '하늘 높이 아름답게' 등이 수록된 작품으로, 권여선 작가가 여러 작품들을 통해 소설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12인의 작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