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꾸러기들의 걱정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선영 작가와 크리스티나 노갈레스 일러스트레이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린이 그림책 '꾸러기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라플란타 출판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지는 네 명의 어린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개요 '꾸러기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의 속상한 일들을 나누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할 거라는 걱정 속에 벌이는 '꾸러기 크리스마스 대작전'을 다룹니다. 이 작전을 위해 꾸러기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모아 힘을 합칩니다. 마음의 변화 하지만 결국 그들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과 카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카드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요? 꾸러기들의 마..
올해 1만명 신청한 청년 마음건강 지원 - 앞으로 과제는? 청년몽땅정보통 바로가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11월 21일에 '서울 청년 마음건강 및 고립·은둔청년 지원 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정신의학, 임상심리, 청년정책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것으로, 올해 1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한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토론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과학적 진단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만 1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해 호응과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겨울의 언어 - 김겨울 산문집 김겨울, 유튜버로서 시작해 작가, 디제이, 그리고 철학 대학원생으로 성장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책인 『겨울의 언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글을 수록하였으며, 김겨울의 진솔한 내면과 여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산문집입니다. 김겨울의 성장과정 김겨울은 철학 대학원생으로의 발걸음을 떼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동안의 8년간의 여정과 성장을 담은 글들이 이 책에는 수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의 언어』는 그가 어떻게 예술과 철학에 빠져들고 자아를 탐구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김겨울의 작가로서의 사명 김겨울은 자신의 작가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
'수치'와 '창피' -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부모에게 결코 '말'하지 않는, 그래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35가지 감정의 세계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 어른들의 감정과 어떻게 다른지, 그 배경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습니다. 아이의 세계 속 '사랑' 어린 아이의 이타적인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자기 포기에 가깝게 보입니다. 깊은 신뢰와 눈이 먼 것처럼 보이는 이 사랑에 대해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처지를 바꿔 생각하며 상호작용합니다. '소속감'의 특징 소속감은 아이의 감정 중 구체적인 감정이 드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지만 위협받거나 사라질 때 드러납니다. 소속감은 ..
기후동행카드에 인천 동참... 9호선·공항철도 직결 추진 2024년에 서울시가 선보일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참여 및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 도입할 예정인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서 수도권 확대 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 시민 참여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
서울시-자치구,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사업' 사전 차단한다 서울시가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사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한 사전협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장과 구청장들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나온 것입니다. 실행방안 상세 서울시와 자치구는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선심성과 포퓰리즘 사업의 추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 방안은 건전재정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제185차 구청장협의회에서 의결되어 15일부터 시행됩니다. 협의과정 서울시와 자치구는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